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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양봉업자’ 손흥민 계보 잇는 정우영
프라이부르크 정우영(오른쪽)이 도르트문트전에서 미사일 같은 중거리슛 골을 넣었다. 도르트문트에 유독 강한 손흥민을 연상케 했다. 사진은 상대와 볼을 다투는 정우영. [AP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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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흔살에 복귀 패션쇼···'패션의 신' 피에르 가르뎅 떠나다
피에르 가르뎅이 1982년 7월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패션상인 황금골무상 을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AFP=연합뉴스] 국내에서 기성복 브랜드로 ‘피에르 가르뎅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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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옷…'성공하는 법'을 아는 석정혜 대표의 세 번째 도전
석정혜 대표는 이름이 알려진 몇 안 되는 가방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. 국내 가방 시장은 패션 시장의 10분의 1 정도로 규모 자체가 작은 데다, 특정 가방이 히트를 하더라도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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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 플랫폼의 진화…무신사가 한정판 운동화에 정조준한 까닭
진화하는 국내 패션 플랫폼들. 사진 각 업체 "거래하던 해외 바이어가 주문을 줄줄이 취소하는 바람에 판로가 막혀 막막했을 때 투자를 받으니 가뭄에 단비 같았다." 국내 패션 브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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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근 유튜브에 "1만피트 먹방"···광고 내려간 그 버거 먹었다
이근(36) 예비역 해군 대위가 20일 자신의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. 13000유튜브 캡처 '가짜사나이'에 출연한 유튜버 이근(36) 예비역 해군 대위가 최근 연이은 구설 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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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가장 존경받는 직업 vs 가장 저평가된 직업, 소방관이 말하는 소방관
방화복과 우비를 착용한 소중 학생기자단이 환하게 웃으며 걷고 있다. 왼쪽부터 맹서율(서울 중대초 5)·김율아(경기도 소하초 6) 학생기자·이준율(경기도 호동초 5) 학생모델·한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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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백해진 트럼프, 약간 잠긴 목소리로 “I will be back”
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한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군병원 앞에서 3일(현지시간) 지지자들이 휴대전화 조명을 밝히고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. [EPA=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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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색다른 한복을 선택했다, 추석 명절 넘어 일상이 화보 됐다
한복진흥센터에 따르면, 한복은 5000년 역사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한 옷입니다. 곡선과 부드러움, 여유 등 아름다움을 간직한 옷이죠. 한복진흥센터는 '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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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거리 과일 팔던 소녀, 루이비통 며느리로…21세기 신데렐라
나탈리아 보디아노바. SNS 캡처 러시아 빈민가 출신으로 세계적인 모델이 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(38)가 약 10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. 신랑은 베르나르 아르노 LV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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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건물이 장난감처럼 보이는 높이 541m 하늘 위 걷다 하늘 향해 폴짝
고소공포증이 없다고 자신하는 안효빈 학생모델·김승찬 학생기자·김단아 학생모델(왼쪽부터)이 세계 건물 중 가장 높이 있는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브릿지 투어에 도전했다. TV에서 연예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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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최고급 소재, 상품 다양화, 합리적 가격 자체 브랜드로 가을·겨울 패션 승부수
롯데홈쇼핑이 ‘LBL’ 등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과 ‘폴앤조’ ‘질바이질스튜어트’ 등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FW 시즌 공략에 나섰다. ‘LBL’ 모델 배우 수애(위 사진)와 ‘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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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수트 매치, ‘나vs나 세상에 없는 매치’ 지원자 모집
남성 스타일 가발 브랜드 헤어수트 매치(대표 반은정)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‘나vs나 세상에 없는 매치’ 캠페인 참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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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예지의 판타지 패션 창조한 조상경, 김민주 알고 보니
보는 재미가 있다. tvN 드라마 ‘사이코지만 괜찮아’ 얘기다. 이야기 전개나 캐릭터도 재밌지만, 여주인공 서예지(고문영 역)가 보여주는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패션이 특히 볼만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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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승무원 옷, 조여야 하나? 디자인 반란 일으킨 이 항공사
넉넉한 사이즈의 크롭트 재킷 어깨선은 각진 데 없이 부드럽다. 재킷 안쪽에는 블라우스 대신 스웨트 셔츠(맨투맨 티셔츠)를 입었다. 몸에 달라붙는 치마 대신 편안한 스타일의 바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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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방구석 1열 벗어나 영화관 가서 영화 보는 까닭은
보고 싶었던 영화, 손꼽아 기다렸던 영화가 개봉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는 신나게 영화관에 가죠. 아이언맨·배트맨 같은 슈퍼히어로를 비롯해 귀여운 곰돌이 푸, 사랑스러운 작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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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레니얼 트렌드 사전] 버뮤다 팬츠
서정민 스타일팀장 올여름 남녀 핫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‘버뮤다 팬츠’ 또는 ‘버뮤다 쇼츠’로 불리는 옷이다. 무릎이 보일 정도 길이의 반바지로 요즘 젊은 층에선 비슷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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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대신 게임 아바타가 '구찌' 입는다… 게임 속으로 뛰어든 명품 패션 브랜드들
패션업체들이 현실 세계 대신 가상의 게임에 힘을 쏟고 있다. 구찌의 '테니스 클래시' 게임 속 캐릭터 의상. 사진 구찌 지난 18일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‘구찌’는 글로벌 모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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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여름 멋있어 지려면 '이 바지'를 입어야 한다
올여름 반바지가 한층 점잖아졌다. 지난해 여름엔 남녀 할 것 없이 엉덩이 바로 밑 길이의 짧은 쇼트 팬츠나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레깅스 스타일의 '바이크 쇼츠'가 유행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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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선우도 여다경도 입었다… 올여름 유행 예감 '꽃무늬' 패션
모든 게 화제다. JTBC 드라마 '부부의 세계' 이야기다. 첫 회부터 시작된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점점 뜨거워지더니 종영을 2회 남겨둔 지난주엔 비공중파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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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슬기로운 의사 생활' 채송화도 마이클 잭슨도 신던 그 신발…로퍼가 돌아왔다
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'슬기로운 의사생활'의 주인공 '채송화'(전미도)는 늘 낮은 굽의 검정 구두를 신는다. 병원 출근길이나 친구들과 저녁을 먹으러 갈 때, 심지어 산으로 캠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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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… ‘가정의 달’ 따듯한 5월을 기다립니다
네파 '스티오 고어텍스'를 신은 네파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. [사진 네파] 어린이날 다음 날인 다음 달 6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(생활방역)로 전환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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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년차 배우 주지훈 “먹어도 살 안찌는 약 나오면 좋겠다”
‘킹덤’ 시즌2에서 좀비와 맞서 싸우는 조선 세자역을 맡은 주지훈. [사진 넷플릭스]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로(SBS 금토드라마 ‘하이에나’), 15~16세기 조선을 이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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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지훈 “불안하고, 호르몬 폭발하던 20대보다 지금이 좋다”
드라마 ‘하이에나’와 ‘킹덤’으로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는 주지훈. [사진 넷플릭스] 주지훈(38)은 언제부터 믿고 보는 배우가 됐을까. 첫 천만 영화를 넘어 쌍천만 흥행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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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도 여자도 아니다…진격의 문화 코드 ‘그들’
━ 흔들리는 젠더 장벽 최근 성전환 수술 후 강제전역 당한 변희수 하사와 성전환 학생 A씨의 숙명여대 입학 포기로 성소수자 이슈가 급부상했다. 서울 지역 6개 여대 21개